[뉴스핌 Newspim=김보경 기자] 삼성증권이 자산관리부문 경쟁력에 따른 이익창출 지속과 규제변화로 향후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전날 발표된 삼성증권의 1/4분기 실적이 감소했으나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올들어 악화된 증시 환경 때문에 증권사들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전날 삼성증권은 올 1/4분기 중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4.7%, 20.6% 감소한 939억원, 7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수탁수수료가 거래대금 감소로 30.4% 감소했으며, 수익증권 취급수수료는 12.7% 감소한 297억원으로 나타나 실적 감소를 이끌었다.
그러나 자산관리수익 창출 원동력이 되는 주식형펀드, 파생상품펀드 등 고수익펀드의 잔고 비중이 54.8%를 차지하며 전분기보다 2.1%p 증가한 점과 CMA잔고가 2조990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3.9% 늘었다는 점에서 향후 안정적인 자산관리부문의 이익창출이 계속될 것이라는 것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의 박선호 애널리스트는 "자산관리부문 경쟁력은 여전히 유효하며 오는 2009년 2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항에 따른 지급결제업무 허용 방침의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박선호 애널리스트는 "지급결제업무 허용에 따른 CMA활성화, 선택적 수수료제도 도입, 적극적인 해외진출, 고위험 고수익업무 진출 등 안정적인 성향에서 탈피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점 또한 추가적인 규제완화에 따른 성장성을 부각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