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올해 공격적인 장기보험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지 않지만 안정적인 매출성장을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실적 둔화 우려와 잠재적 그룹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최근 주가수준을 과도한 저평가로 판단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1분기 합산비율 96.9%로 개선
동부화재의 1분기 영업이익, 수정순이익은 각각전년동기대비 43.6%, 42.6% 증가한 1,160억원, 947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에 부합하였다. 1분기 실적 개선은 손해율 하락에 따른 보험영업이익 개선에 기인한다. 특히 자동차손해율은 전년동기대비 5.8%p 개선된 66.6%를 기록하며 보험영업이익의 흑자폭을 확대시켰다. 투자영업이익은 35억원의 추가적인 CDO 상각과 동부제강의 지분법평가이익이 반영되며 전년동기대비 15.3% 증가한 907억원을 기록(투자이익률 5.3%(-0.3%p YoY))하였다.
-사업비 경쟁력은 여전히 지속
동부화재의 1분기 전체 손해율은 일반, 자동차, 장기보험 전 보종이 개선되며 75.7%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2.7%p 개선되었다. 부문별로는 자동차손해율의 기여도가 가장 높았으며, 6월 공장화재 5억원, 농작물재해(수재) 10억원의 손해액이 발생함에 따라 일반보험 손해율은 전분기대비 5.5%p 증가하였다. 장기보험 손해율도 경과보험료의 증대에 힘입어 81.8%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6%p 개선되었다. 1분기 사업비율은 경영성과급 30억원, 미수보험료 대손상각비 27억원의 집행으로 전년동기대비 0.7%p 증가하였으나, 일회성 요인을 제외시 동사의 최대 경쟁력인 사업비 효율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보종별 안정적 매출 성장
동부화재의 1분기 원수보험료는 전년동기 대비 11.1% 증가한 1조 2,383억원을 기록하였다. 장기보험 원수보험료도 전년동기대비 14.2% 증가한 7,57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지속하였다. 장기보험신계약 성장률은 2.6%로 경쟁사대비 낮은 상태이나, 전년대비 개선되고 있다. FY08 공격적인 장기보험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지는 않은 상태라는 점에서 큰 폭의 신계약성장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나, 보종별 안정적인 매출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최근의 과도한 하락은 매수 기회, 적정주가 55,000원 유지
동부화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55,000원을 유지한다. FY07 대비 실적개선의 둔화 우려와 잠재적 그룹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최근의 주가 하락은 과하다는 판단이다. 현재 동사는 수정PBR 1.5배, 수정PER 6.8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동사의 안정적인 사업비 경쟁력을 통한 높은 수익성을 감안시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