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2분기 영업 실적은 시장 기대치 큰 폭 상회
하반기에는 LCD 업황 악화 및 LG전자 휴대폰 모멘텀 약화가 예상되나, 사업부 재편에 따른 턴어라운드 추세 지속, 원가 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판가 하락 영향 최소화 가능, LG이노텍과 합병 기대감 부각 관점에서 ‘매수’ 의견 유지
- LG마이크론의 2분기 영업이익은 253억원(QoQ 45%)으로 당사 추정치(227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203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Photo Mask가 LG디스플레이의 생산라인 전환에 따른 개발 수요 증가로 실적이 대폭 호전됐고, ▶PCB는 LG전자의 휴대폰 판매 호조에 따른 수혜가 집중됐으며, ▶Tape Substrate는 높은 수율과 가동률을 바탕으로 고수익성을 유지했고, ▶적자 사업부였던 PDP 관련 사업을 중단한 점도 수익성 향상을 뒷받침했다. 결국 2분기 우수한 실적은 주고객인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 휴대폰 사업부의 실적 호전에 편승한 것이다.
- 이에 반해 하반기에는 LCD 업황이 악화되고, LG전자의 휴대폰 모멘텀도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LG마이크론의 실적도 2분기보다 부진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것은 ▶PCB 및 LCD 부품 업체로 거듭나면서 턴어라운드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경쟁사들에 비해 앞선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판가 하락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LG이노텍과 합병이 성사되어 기업 가치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현재 주가 수준은 사업 포트폴리오가 새롭게 재편된 올해 2분기 이후 12개월 Forward 실적 기준으로 EV/EBITDA는 3.8배, PBR은 1.0배에 불과하고, 과도한 이자 비용이 반영되는 PER도 7.4배여서 저가 Merit가 크다.
3분기 영업이익은 20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 감소하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240%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전방 산업의 악화를 충분히 고려하여 목표주가는 65,000원에서 60,000원으로 하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