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펜타마이크로 최대주주인 다보스이앤씨와 2대주주인 최양희씨간 지분격차는 근접거리에 있는 상황이다.
16일 금감원 전자공시와 M&A업계에 따르면 최근 펜타마이크로 2대주주인 최양희씨가 최대주주인 다보스이앤씨측에 지분보유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바꾸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최양희씨는 엠케이전자 오너의 부인으로 지난 5월말 부터 펜타마이크로 지분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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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펜타마이크로 현 최대주주인 다보스이앤씨측은 최양희씨와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면서 한편으로는 경영권 방어와 함께 우호지분 확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다보스이앤씨와 최양희씨의 펜타마이크로 지분은 각각 15.23%(114만7180주), 15.20%(114만5039)으로 0.03%의 근소한 차이를 두고 있다.
이에 최양희씨가 지분을 추가 확대하며 15.35%(115만6060주)로 최대주주 변경상황까지 갔으나 앞서 다보스이앤씨가 개인지분인 서장석씨 지분 3.95%(29만7177주)를 특수관계인으로 포함시키면서 최양희씨와 지분격차를 또다시 4% 가까이 늘렸다.
그렇지만 M&A업계에서 보는 4%내외의 지분구도는 적대적 M&A가 무난한 지분격차이고 언제든지 경영권이 뒤바뀔 수 있는 수치라는 시각이 재배적이다.
이런 연유에서 최대주주인 다보스이앤씨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적대적 M&A주체로 떠오른 최양희씨를 설득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지분확보를 통해 경영권방어에 나선다는 것이다.
실제 다보스이앤씨는 최양희씨를 상대로 설득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다보스이앤씨측에서 최양희씨를 상대로 설득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러나 아직까지 뚜렷한 입장을 결론내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