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SDI는 50대 50의 비율로 투자해 조인트벤처(JV)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양사는 이를 위해 25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JV 설립 및 투자 안건을 처리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의 합작법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칭)'는 삼성전자 LCD총괄의 모바일LC
D사업부(노트북PC용 LCD 제외)와 삼성SDI의 OLED사업부를 결합한 형태로 설립된다.
업계는 합작법인이 예정대로 설립될 경우 삼성전자의 풍부한 자금력과 뛰어난 박막(TFT) 및 대형화 기술에다 세계 최초로 4세대 OLED를 양산한 삼성SDI의 양산 기술력을 확보, 일시에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고있다.
합작법인은 오는 25일로 예정된 양사의 이사회 승인을 거쳐 공식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관계자는 이에대해 "AMOLED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일류화를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다만 현시점에서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결론난 사항은 없다. 여러가지 검토는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결론이 나야 설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5일 이사회도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이달 중 실적발표를 해야 할텐데 연결시켜 보면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