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시가 금융시장 불안 속에 초반 상승를 반납하고 내린 데다, 선물시장이 추가 상승이 부담된다는 판단하에 크게 밀린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평균주가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46.33엔, 0.4% 하락한 1만 2993.36엔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1만 3022엔의 소폭 약세로 출발, 장 초반 보합권 공방을 거친 후 오전에는 1% 이상 오르며 1만 3185.90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오후들어 수직 낙하하며 상승 폭을 반감한 지수는 1만 3100선 공방을 거치더니 재차 하락, 1만 3000선을 무너뜨렸다.
미국 정부의 양대 모기지업체에 대한 지원 대책에 대한 미국 금융시장의 반응을 앞두고 있고, 또한 이번주 대형 금융기관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또 채권선물이 크게 오르면서 외국계 투자자들이 주식선물을 던지고 있는 것도 지수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이날 홍콩 항셍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282.60포인트, 1.27% 하락한 2만 1901.95를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국내 설정된 중국 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64.05포인트, 0.52% 떨어진 1만 2242.94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