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이 눈에 보이지 않는 개입을 단행하면서 특정 레벨을 막고 있어 환율은 지속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02.30원으로 전날보다 0.60원 하락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7월물은 1002.80원으로 전날보다 0.7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999.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3.90원 하락 출발했고 이후 지속적인 달러 매수 요인이 불거지면서 장중 상승전환되기도 했으나 당국의 미세조정으로 다시 하락폭을 넓혀갔다.
당국은 최소 2억 달러 가량을 매도 물량으로 두껍게 쌓아두면서 환율을 상승하지 못하게 잡아두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당분간 환율이 당국의 개입으로 인해 올라서지 못하면서 1000원 부근 움직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