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의 현재 주가는 시장의 우려를 고려하더라도 지나치게 저평가된 것"이라며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하지만 시장 심리 악화와 디카 사업 부문 성장 둔화를 보수적으로 반영해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6만4800원으로 7.4% 하향 조정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가 삼성테크윈의 디지털 카메라 사업을 인수 혹은 신규 진출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시장의 우려는 이미 반영된 상태로,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 예정이던 미국 베스트 바이 진출 실패는 부정적이지만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디지털 카메라 판매 수량 증가세가 6월 이후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삼성테크윈만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테크윈이 디카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캐쉬 카우 사업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환율 하락도 부정적이지만 환율의 추가적인 급락이 지속되기 보다는 점차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