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우리시간 오후 2시 10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8월물은 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시장 종가대비 1.68달러 급락한 배럴당 143.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TI 근월물은 시간외 거래에서 144.27달러에서 거래를 시작 144.53달러를 고점으로 143.56달러까지 급락했다.
같은 시각 런던 ICE의 브렌트유 8월물은 전주말 종가대비 22센트 하락한 배럴당 144.20달러를 기록 중이다.
장중 144.86달러까지 상승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144.20달러까지 떨어지는 등 제한적인 등락 양상을 보이고 있다. 주말 런던시장 종가는 144.48달러.
이란이 서방이 제안한 핵프로그램 포기시 제공할 인센티브에 대해 건설적으로 응대할 것이라고 밝혀 지정학적 위기감이 줄어든 가운데, 일본에서 열린 G8 정상회담 주변에서 석유시장의 투명성에 대한 촉구가 나오는 등 유가 급등 억제를 위한 합의가 나올 것인지 주목된다.
주말 부시 대통령이 강력한 경제 펀더멘털을 반영해 강한 달러화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힌 가운데, 차킵 켈릴 석유수출국기구(OPEC) 의장은 달러 약세로 인해 당분간 고유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켈릴 의장은 고유가의 주범으로 달러 약세 외에 바이오에탄올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