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030원 아래에서 급락 출발했다.
그렇지만 곧바로 1030원대를 회복하면서 강한 하방경직성이 유지되고 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9분 현재 1034.30/60원으로 전날보다 0.70/4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7월물은 1034.70원으로 전날보다 5.8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28.1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6.90원 하락 출발했지만 국제유가 사상최고치 경신과 국내 증시 급락세 영향으로 이내 상승 반전했다.
간밤 국제유가는 배럴당 144달러를 돌파하는 등 사상최고치 행진을 벌이고 있고 국내 증시는 1600선이 무너지면서 3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정부는 다시 한번 물가상승을 우려하고 환율 급변동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를 드러내고 있어 당국 변수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수급상 달러 매수 요인이 많지만 당국이 어느 정도 환율 상승을 제어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