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동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 동안 상승했던 장기금리가 하락할 경우 달러 매수 포지션 청산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미국 외환당국이나 중앙은행의 달러 가치 방어 의지가 확인된 이상 적극적인 달러 매도가 진행될 것 같지는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기사는 22일 오후 10시25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이번주 외환분석가들이 엔/달러 예상 매매 범위를 106엔~109엔 수준의 제한적인 범위로 제출했다고 전했다.
외환 전문가들은 24일~25일 이틀간 진행되는 미국 FOMC가 기준금리를 2.0%에서 동결할 것으로 보면서, 정책성명서 기조에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만약 성명서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강하게 나타낸다면 향후 금리인상 기대가 강화되면서 달러 매수세로 이어질 것이지만, 그와 동시에 향후 경기 하방 위험에 대한 경계감을 드러낼 경우 달러 매도세가 출회될 가능성도 있는 것.
미국 주택가격 및 주택판매 동향 그리고 개인소득 및 지출 지표도 주목대상이다. 이번주 미국 거시지표는 주택지표가 약하게 나오겠지만 개인소비 지표는 개선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초에는 일본 기업들의 경기예측조사 결과가 나오는데 이는 7월초 일본은행(BOJ)의 단칸서베이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주중 발표되는 일본 5월 무역수지 결과는 수출 경기를 점검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며, 주말에는 물가, 실업률, 가계소비, 광공업생산, 소매판매 등 일본 월말 주요 거시지표들이 일제히 발표된다.
한편 전문가들은 여름철 보너스 시즌이 도래하면서 개인 투자자금이 외화표시 투자신탁 상품으로 유입될 경우 엔 매도 압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견해를 내놓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