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일 오전 10시 51분, '모바일 골드' 유료 기사로 송고됐습니다. )
수도약품 관계자는 20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항암제로서 염산 이리노테칸에 대한 원료합성을 성공했다"며 "보령제약에 완제의약품을 만드는 과정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수도정밀화학은 지난 4월 경 염산 이리노테칸 원료합성을 성공, 현재 허가를 준비중에 있다.
또한 이 관계자는 "항혈전제인 항산수소 클로피도그렐에 대해서도 지난해 원료합성을 성공했다"며 "조건부허가가 6월에 떨어져서 생동(생물학성 동등성을 입증하는 것) 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수도약품은 완제품 판매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자회사에서 자가합성한 원료로 완제품 약을 만들 경우 오리지널 품목은 약값을 72%까지 받을 수 있다"며 "완제품 판매시 유리하다"고 밝혔다.
수도약품에 따르면 자회사 지분 50%을 넘게 보유하면 자가합성 원료로 인정받는다. 수도약품은 수도정밀화학 지분 50.3%를 보유하고 있다.
수도정밀화학은 수도약품과 대봉엘에스가 50:50 비율로 세운 원료합성을 주사업목적으로 하는 자회사로 대봉엘에스도 수도정밀화학 지분 49.66%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