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이 연내에, 특히 8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확신이 후퇴했다. 또 모건스탠리의 실망스러운 실적과 피프스서드뱅코프의 배당금 삭감 소식이 신용우려를 재발시켰다. 유가가 나흘만에 상승한 가운데, 글로벌 택배업체인 페덱스가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았다. 다우지수는 장중 심리적 지지선인 1만 20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향후 금리 전망이 보다 확실해질 것이란 판단 속에 시장의 움직임은 제한적이었다.
이날 달러화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08포인트, 0.11% 떨어진 73.43를 기록했다.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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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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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1.5513.... 107.90.... 167.41.... 1.9574.... 1.0414.... 94.38
18일 1.5535.... 107.82.... 167.52.... 1.9597.... 1.0360.... 9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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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엔/달러는 108엔 초반선에서 하락 출발해 장중 107.70엔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장 막판 다소 낙폭을 줄이면서 107.8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엔/유로는 167엔에서 하락 출발해 동요한 뒤 165엔 중반선에서 마감했고, 달러/유로는 1.54달러 후반선에서 출발, 1.5473달러를 저점으로 장막판 1.55달러 중반선까지 올랐다.
이날 미국 2위 증권사인 모간스탠리는 2/4분기 순익이 전년대비 60% 급감한 주당 95센트, 총 10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 역시 전년대비 38% 감소한 65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글로벌 택배 서비스업체인 페덱스는 4/4분기에 주당 78센트, 총 2억 4100만 달러 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회사관계자는 고유가와 킹코스 인수로 인해 손손실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전날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감소 영향으로 2달러 이상 급등해 136달러 중반선으로 급등한 것도 달러를 압박했다. 한편 시장참가들은 연준이 8월금리를 2.25% 인상할 확률을 주초 91%에서 52%로 하향 조정했다.
애쉬라프 라이디(Ashraf Laidi) CMC 마켓(CMC Markets) 수석 외환전략가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공세적인 자세를 취했지만, 경기 부양을 위한 노력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영란은행(BOE)이 이번달 회의에서 8대 1로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금리인상 여부를 검토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영국 파운드화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