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와 함께 전날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으로 장 초반 배럴당 131달러까지 급락했지만, 전날 원유재고가 급감한 영향 속에 수급우려가 지속되면서 바닥에서 5달러 급등해 다시 136달러 선으로 올라섰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7월물은 전일종가대비 36센트, 0.26% 오른 배럴당 136.74달러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WTI 근월물은 133.65달러에서 거래를 시작, 장중 131.83달러를 저점으로 137.05달러까지 치솟았다.
한편 런던 ICE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주말 종가대비 1.07달러 상승한 배럴당 136.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나이지리아 유정에서 파업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전날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가 460만 배럴이나 급감하며 지난 4주간 23년래 최대 폭으로 줄어든 것이 여전히 수급우려를 지속시켰다.
이날 우마르 야라두야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로열더치셸 합작사가 운영하던 오고니 지역의 석유시설을 나이지리아 국영석유사가 인수하겠다고 발표한 것도 향후 수급에 대한 불확실 요인으로 작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