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휴일 마치고 개장한 중국과 홍콩, 호주 증시가 전주말 국제유가가 11달러 이상 폭등한 충격을 뒤늦게 반영하면서 아시아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또한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낙폭을 확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날 급락한데 따른 반발매수와 달러 강세로 인해 수출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강세로 출발했던 일본 증시는 고점에서 경계매물이 출회하면서 오전막판 급락해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인플레 경계감에 따른 긴축우려로 부동산개발업종주와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낙폭을 확대해 5% 이상 급락세를 보이고 있고, 대만과 홍콩 증시는 중구과 미국 영향 속에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낙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시간 기준으로 오전 11시36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761.85포인트, 3.12% 떨어진 2만 3640.33를 기록중이다.
반면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 전일종가대비 595.06포인트, 4.40% 급락한 1만 2918.15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5.6% 급락한 3143.47를 기록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4.83% 하락한 233.45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131.30포인트 급락한 5559.90을 기록중이고,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00.89포인트 하락한 8487.07을 나타내고 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8.29엔, 0.06% 떨어진 1만 4179.09엔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TOPIX)는 전일 종가대비 0.50포인트 내린 1397.04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