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전지 핵심부품인 '전극배선재료'의 중국 납품이 6월경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최근 2달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던 동진쎄미켐이 관련사안에 대해 돌연 부정적인 입장으로 돌아섰다.
동진쎄미켐 관계자는 9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매출이 나오더라도 무시해도 될 만큼 아주 미미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태양광관련된 재료 등에 대한 연구가 아직은 시험생산체제에 불과하다"며 "외부로 잘못 알려져 시장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하지만 불과 2달 전만 해도 동진쎄미켐측은 "인천공장에서 월 20톤 규모의 양산이 가능한 상태이며 6월경 중국업체 납품을 시작으로 올해 중국, 대만, 국내업체에 대한 납품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특히 국내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선 중국측의 최종 테스트를 마치고 연내 최소 100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300~400% 수준의 매출 신장이 나타날 것이란 전망까지 했다.
이에 대해 주식시장은 관련 재료를 호재로 인식했고 지난 4월초 2000원 초반에 불과하던 주가가 3000원을 훌쩍 넘어선 상태.
이날 또한 장초반 코스피지수가 40포인트 이상 급락하며 1800선이 무너진 상황에서도 동진쎄미켐은 전 거래일 대비 5.20% 급등한 3340원에 거래되며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