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44.41포인트 하락한 1787.90포인트로 출발한 코스피는 하락폭을 확대하며 한 때 1785.16까지 하락했다.
오전 9시21분 현재 전날보다 41.28포인트(2.25%) 상승한 1791.03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지난 주말 미국시장이 유럽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큰 폭의 하락세을 보인 것이 주된 요인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번주로 다가온 선물옵션만기일로 인한 프로그램 매물은 비차익거래의 적극적인 매수로 전체적으로 매수를 보이고 있다.
송경근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장 초반 미국증시의 하락세와 프로그램 만기일에 따른 차익거래 매물로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면서도 "미국증시의 하락을 야기한 유가급등세는 중기적으로 과한 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6월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비차익프로그램 매수세가 당분간 수급적으로 중요한 역활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전 9시 23분 현재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38억원과 193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지만, 기관은 37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33억원 매수 우위. 이 중 비차익 프로그램매수가 358억원으로 차익프로그램 매도세를 압도하고 있다.
대형주 중에는 삼성전자가 3.24% 하락한 68만6000원을 기록하는 등 전업종에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30위권 이내에서는 동양제철화학만 유일하게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