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개별 주가에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주가연동 예금(ELD)인 "BIG 찬스 꿀벌정기예금 7호"를 100억 한도로만 판다.
이 상품은 만기 3년으로 대표 금융주인 삼성화재와 신한지주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둘 중 상승률이 낮은 종목을 기준으로, 신규일로부터 6개월마다, 3년 동안 모두 6번 찾아오는 주가관찰일에 최초 기준주가 대비 주가수준을 충족하면 연 9.5%의 금리를 확정한다.
수익률 결정 방식이 스텝다운형이어서 첫 6개월째엔 기준일의 100% 이상이면 되고 다음 6개월엔 97.5%이상이면 되는 2.5%씩 조건이 낮아진다. 따라서 세번째 이후 6개월마다 충족해야 하는 조건은 각각 기준일 대비 주가가 95.0%, 92.5%, 90%, 87.5% 이상이면 된다.
또한, 만기까지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면 만기까지 한 종목이라도 60%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어면 총 28.5%, 연 9.5%를 지급한다.
제시조건 달성일 이후에는 만기전이라도 중도해지 수수료 부담없이 자유롭게 중도해지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조건 달성후 만기까지 유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반 정기예금 기본이율이 적용된다.
제시조건 달성전에는 중도해지가 불가하며 부득이하게 중도해지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생계형 및 세금우대가입이 가능하며, 최저 가입금액은 500만원이고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개인고객부 김성화 팀장은 "금번 정기예금은 요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텝다운 ELS형태의 수익증권을 만기원금보장이 되는 정기예금으로 만든 상품"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원금손실 가능성 때문에 기존 수익증권에 투자하지 못한 고객들이라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