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내구재주문 지표 호재 속에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하자 투자심리가 강화됐다.
아시아 시장에서 유가가 다시 반락한 가운데, 달러화 강세 흐름이 이어진 것도 수출주 강세를 이끌었다.
특히 일본 증시는 엔약세로 인해 수출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400엔 가까이 급등하며 저항선인 1만 4000엔선을 돌파했다.
홍콩증시는 지역 주요 증시 상승세 속에 금융주와 본토주가 강세를 보여 1% 이상 강세로 출발했다. 전날 미국 내구재주문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한 것도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중국 증시는 전날 급등세가 과도했다는 우려감으로 인해 장초반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며 동요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아시아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상승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호주와 대만 증시는 미국이 연일 상승한 가운데 각각 원자재주와 양안관계 수혜주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우리시간 기준으로 오전 11시37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213.03포인트, 0.88% 오른 2만 4462.54를 기록중이다.
한편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 전일종가대비 177.62포인트, 1.33% 급등한 1만 3552.36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43% 오른 3473.76 기록중인 반면,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13% 내린 248.21을 나타내고 있다.
정부가 시노펙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약속한 가운데 전날 증권 당국이 비유통주 물량 매각제한을 위한 블록딜 세부사항을 발표했고, 주가지수 선물시장의 개장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매수세가 계속 유입되고 있다.
한편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45.90포인트 상승한 5800.40을 기록중이고,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78.36포인트 오른 8744.09을 나타내고 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383.28엔, 2.8% 급등한 1만 4092.72엔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TOPIX)는 전일종가대비 16.34포인트 상승한 1365.03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