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29일 "원화로 환산한 현대차의 4월 평균 수출가격이 1311만원으로 2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라며 "평균 수출가격이 전년동월대비 4.4% 상승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6% 상승한 987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이달 들어서는 28일까지의 평균 원/달러 환율이 1035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1.2%, 전월대비 4.9% 상승해 2/4분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지난 1997년 이후 원화환산 수출가격과 현대차 주가의 KOSPI에 대한 상대주가와의 상관계수는 0.66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6개월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그는 "사상 초고유가로 국내 소비심리가 위축될 전망이지만 현대차의 신제품인 쏘나타 트랜스폼과 아반떼, i30 등의 연비가 각각 11.5km/liter와 13.8km/liter로 우수하고 제네시스는 소비 양극화와 신모델 효과가 지속되고 있어 부정적인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