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때문에 정규장에서 2달러 이상 급락해 130달러선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아시아 시장에서는 추가 하락하는 듯 하더니 반발, 131달러 선으로 반등하고 있다.
우리시간 기준으로 오전 11시28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08.66포인트, 0.43% 하락한 2만 4934.46를 기록중이다.
한편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 전일종가대비 101.67포인트, 0.74% 떨어진 1만 3719.67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25% 오른 3494.28 기록중인인 반면,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07% 떨어진 246.70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급락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약세로 출발지만, 국제유가가 반락 영향으로 저가매수세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됐다. 고유가 충격으로 최근 조정을 겪은 항공주, 에너지주가 반등했다.
홍콩증시는 중국과 미국에 대한 우려로 인해 관망세가 펼쳐지면서 상승 출발 후 바로 하락 반전됐다.
한편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51.70포인트 하락한 5868.30을 기록중이고,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62.58포인트 내린 8945.45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증시는 상승 출발했지만, 인플레 우려로 인해 기술주 위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 쪽으로 방향을 바꿨고, 호주증시 역시 장초반 동요하는 듯 했지만 원자재주가 약세를 보여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102.50엔, 0.73% 하락한 1만 4080.96엔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TOPIX)는 전일종가대비 8.22포인트 상승한 1387.89을 기록했다.
일본 증시는 유가가 소강상태를 보인 가운데 엔/달러가 104엔 초반선을 회복해 자동차와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고, 의약업종주도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에너지와 철강주가 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가 여전히 13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증시가 월요일 메모리얼데이로 긴 휴일을 앞두고 있어 경계감으로 인해 차익매물이 출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