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익 증가율이 둔화기에 진입했다며 원료가격이 추가로 상승하면 이익이 감소하고, 업황 자체가 하락 전화된다고 지적했다.
양기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올들어 다섯 차례에 걸친 철근 가격 인상으로 현재 철근 가격은 작년말 대비 60.9% 상승했다"며 "지속적인 가격 인상랠리로 2/4분기 영업이익은 249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7%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2/4분기를 정점으로 영업이익은 우하향 추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상반기 시황 강세 요인이 하반기에는 둔화가 예상되어 추가로 스크랩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Roll Margin 확보가 어렵고 하락 전환시에는 악성 매물 출회와 재고 평가손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중동 오일 머니효과 지속 여부, 중국 중소형 고로사들의 생산량 확대 재개 여부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제철은 하반기 이익모멘텀 둔화가 예상된다"며 "경기 둔화기의 철강업종 PER은 시장 PER 대비 할인 국면으로 진입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