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상하이 외환시장의 위앤화는 중앙은행이 미국 경기둔화로 인한 수출 수요 감소를 억제하기 위해 절상속도를 늦출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면서 올들어 가장 큰 폭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달러/위앤 기준환율은 글로벌 달러화의 약세 영향을 받았기도 했지만, 이 같은 시장의 우려와 동시에 최근들어 미국이 단기적으로 금리인하 사이클을 종결할 것이란 전망이 결합되면서 하락 폭이 제한된 모습이다.
9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앤 중심환율(Central Parity)을 7.0005위앤으로 전일 7.0010위앤보다 0.0005위앤 낮게 고시했다.
전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현물환율은 장외 거래에서 7.0052위앤을 기록했다. 거래는 7.0070위앤부터 6.9848위앤 사이에서 이루어졌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주요통화대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ECB)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장 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강조해 유로는 강세를 보였다.
달러/유로는 1.54달러에서 마감했고, 엔/유로는 159엔 중반선으로 급락했다. 엔/달러는 위험보유성향이 약화되면서 1043엔 중반선으로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