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2/4분기 이후 후판가격 상승에 따른 일시적인 수익성 악화 우려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해양부문의 경우 지속적인 마진 개선과 이익 모멘텀이 뛰어난 06~07년 물량이 여전히 건조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연간 영업이익률은 점진적인 상승 추세를 이어 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근호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도 "당분간 실적이 개선될 수 있는 LNG선 및 해양부문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2/4분기에는 1/4분기와 비슷한 7%대 내외 수준의 영업이익률이 유지되는 모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 있을 M&A이슈가 현실화 됨에 따라 프리미엄이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 됐다.
안지현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M&A이슈가 현실화됨에 따라 매각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주가가 꾸준한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재원 애널리스트도 "실적 성장과 M&A 모멘텀이 맞물릴 경우 주가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다"면서 "협상대상자가 발표될 오는 8월을 전후로 인수업체와의 시너지효과, 매각대금 방향 구체화로 주가가 다시 한번 높은 탄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의 1/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동종업계와 유사한 수준의 성적을 거뒀으나 세전이익에서는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는 평가다.
조인갑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1/4분기 실적에 대해 탁원한 성장세가 지속됐다"며 "수익성 구조는 동종업체와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안지현 애널리스트도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기대치에 근접했다"며 "다만 세전이익은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일회성 비용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