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글로벌 증시는 다시 물가상승 우려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8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0.65포인트, 0.27% 하락한 239.3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시장은 최근까지 강세장의 근거가 됐던 실적모멘텀에 이어 강세흐름을 지속할 수 있는 또다른 근거를 찾고 있는 듯하다.
이에 따라 이틀간 조정세가 나오며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향후 흐름은 美인플레 우려에 따른 원달러 환율 급등세가 장세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국인 선물순매수로 단기적으로는 차익거래 물량의 매물 부담도 줄어든 상황이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급등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IT, 자동차 등 수출관련주들이 강세를 이끌어준다면 추가상승 가능성도 제기된다.

굿모닝신한증권 서준혁 애널리스트는 "차익거래에서 6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며 5월 옵션만기가 순조롭게 넘어갔다"며 "보유비용 측면에서 유리했던 선물을 매도하고 현물 주식을 편입하는 연기금의 적극적인 교체매매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현선물간 시장베이시스는 더욱 높아졌다"며 "매수잔고는 사상 최대인 7.3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10일 이동평균선에서의 강한 하방경직성과 이틀 연속 조정에도 불구하고 차익거래 환경이 개선추세를 이어갔다"며 "여전히 방향성은 중기추세 복원의 계단식 상승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시장 지표들도 긍정적인 방향성에 대한 판단이 우세함을 보여준다"며 "조정은 저점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기존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