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탁윤 기자] 현대아산(대표이사 윤만준)은 양평의 호텔형 콘도미니엄‘더블랙스위트’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아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엘케이 프론티어에서 발주한 경기도 양평의 호텔형 콘도미니엄 ‘더블랙스위트’의 신축 공사로, 지하 2층, 지상 15층의 콘도시설 4개동에 객실수는 182실, 연면적은 62,382㎡(18,900평)으로, 공사금액은 1256억원이다.
편의시설로는 연회장, 수영장, 휘트니스, 사우나, 바,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며, 공사 기간은 금년 5월부터 2010년 4월까지 24개월이다.
‘더블랙스위트’는 최고급이라는 뜻으로, 모든 가구에서 한강의 뛰어난 경관 조망이 가능하고, 특히 각 동의 최상층인 15층은 760㎡(230평)의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