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채권시장은 3월 광공업생산 지표 발표를 앞두고 강세 분위기 속 관망세가 짙다.
3년만기(7-7호)국채수익률은 4.875%로 전일대비 0.025%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13틱 상승한 108.52에 정체돼 있다.
장 초반 주가가 하락한 데다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연출한 시장은 그 후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포지션을 바꾼 데다 금융공사로 잡히는 선물 기타 매수 물량까지 유입되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국채선물을 기준으로 108.60을 도달할 수 있을 지는 3월 광공업생산 지표를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만일 광공업생산과 경기선행지수가 경기상승세 둔화를 지지한다면 선물 기준으로 108.60을 뚫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지표가 나온다면 108.30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시장은 배제하고 있지 않다.
외국계은행의 한 채권딜러는 "3월 광공업생산 발표를 앞두고 강세 트라이를 자제하고 관망하는 분위기"라면서 "여전히 저가매수 마인드가 지속되고 있는데, 만일 광공업생산이 경기둔화를 지지하는 지표를 보인다면 선물 기준으로 108.60를 뚫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