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료비 추가 상승 요인과 지분법평가손실 확대 추정, 1/4분기 유로 부채 관련 평가손실 계상 등을 감안했다는 설명이다.
한국타이어는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165억원, 85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0.7%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13.8%로 전년 동기 수준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대우증권은 이에 대해 "원/유로 환율 상승, 판가 인상, 금산공장 HP급 타이어 증설에 따른 출고 증가 등에 기인한 것"이라며 "세전이익은 해외공장 관련 지분법평가손실 확대, 유로 부채 관련 평가손실 발생 등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14.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4분기에는 천연고무 Spot price가 전분기 대비 13.7% 상승하여 톤당 평균 2562달러까지 원재료비에 반영될 것"이라며 "합성고무와 카본블랙도 추가 상승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대우증권은 "그러나 판가 인상과 원/유로 상승을 통해 마진 훼손은 크게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며 "2/4분기부터 영업이익률은 분기별로 1% 내외씩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매출 호전, 영업이익 증가, 영업외 수지 개선에 따라 연간 EPS의 두자리수 증가세(전년 대비 33.7%)가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