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가 금리인하 사이클 종료 신호를 보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1/4분기 국내총생산(GDP) 및 4월 고용보고서 발표도 앞두고 있어 관망세는 짙었다.
다만 중국 증시가 기업 실적 호재를 바탕으로 상승 전환했고, 홍콩 증시도 본토 금융주가 반등하면서 상승 했다. 대만 증시가 양안관계에 대한 기대감이 정치적 이유로 불안감으로 바뀌며 하락한 가운데, 호주 증시는 오전 중 약세를 보였지만 오후들어 반등, 겨우 상승 마감했다.
일본 금융시장은 쇼와의 날(천황탄생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아시아 증시 주요 주가지수 (4/29)]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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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수 명....... 종 가...... 증 감(변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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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권.... 8,991.74... -187.86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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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 3,523.40.... +48.68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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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B......... 255.23... +2.31 (+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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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오디너리... 5,672.60... +2.30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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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항셍.... 25,914.15... +247.86 (+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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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지수... 14,297.83... +101.17 (+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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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각 거래소
이날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페트로차이나가 반등한 가운데 바오산철강과 중국은행 등이 반등하며 상승했다.
전날 장 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중국은행은 서브프라임 관련 투자로 1억 9800만 위앤을 대손상각했음에도 불구하고 1/4분기 순익이 전년대비 85% 급증한 217억 위앤을 기록했다고 발표해 호재로 작용했다.
중국 증권 당국은 기존에는 개인의 경우 1인 1계좌 원칙으로 했지만, 실명조건 하에 개인투자자가 다수의 계좌를 열고 이 계좌들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개편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주 배정에서 기관에 비해 중소 투자자들의 배정률을 높이고 발생시장과 유통시장의 주가 차이를 줄이기 위한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당국 관계자가 발언했다.
이는 대규모 보호예수물량 출회시 블록딜 거래를 하도록 한 것이나 인지세 인하 조치에 이은 당국의 강력한 증시 부양 의지로 해석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본토 금융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옵션 만기일이 도래하면서 대형주가 반등해 상승 마감했다.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인해 부동산 개발업종주 역시 강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양안관계에 그림자가 드리워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라이싱위안(賴幸媛) 전 대만단결연맹 입법위원이 중국 정책 담당자로 지명된 후, 새 정부의 중국 방문 계획이 취소되자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시장전문가들은 중국 방문 계획이 취소된 것은 중국 정부가 라이싱위안이 대만단결연맹 출신인 것에 불만을 가졌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반면 호주올오디너리지수는 상승 출발 후 FOMC 영향으로 종일 내림세를 보이다고 오후들어 겨우 상승 마감했다. 원자재주가 유가 상승에 힘입어 반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