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크테크는 29일 ‘태양전지 전극용 페이스트 잉크’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태양광 산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 완료한 제품은 태양전지의 반도체에 들어가는 전극 재료로, 이 전극은 기존 증착방식이 아닌 프린팅 방식으로 제작된다.
태양광을 직접 전기로 변환시키는 태양광발전의 핵심재료인 태양전지는 광전 효과에 의해 전력을 발생해 전류가 흐르게 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이때 광전변환 효율을 높이게 되면 전기에너지 발생에 필요한 태양전지 수와 설치 면적도 줄일 수 있어 발전시스템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프린팅 방식에 적용될 잉크테크의 페이스트 잉크는 태양전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전극에 쓰인다.
테스트 결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발생시킬 뿐 아니라 비용도 절감 할 수 있어 기존 증착방식의 제품보다 우수한 전극재료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전극재료의 상당 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개발은 태양광에너지 재료의 국산화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게 됐다.
정광춘 대표는 “고효율 페이스트 잉크는 태양광에너지 설비시설 효율성 제고는 물론 해외기업에 치중된 국내 전극재료 시장의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사의 전자잉크를 활용한 더 큰 미래지향적 산업시장이 열린 것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유럽태양광산업협회(EPIA) 자료에 따르면 세계 태양광발전규모는 지난 2005년 1천397MW에서 오는 2010년에는 5천550MW 규모로 약 4배 가량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오는 2010년 세계 태양광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 규모와 맞먹는 3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