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은 7000계약 넘게 순매수하며 고점횡보하던 지수를 한단계 강하게 쏘아올렸다.
이날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3.85포인트, 1.65% 상승한 236.3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96.32%수준인 16만9974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606계약 늘어난 9만3923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99으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13%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719억 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7343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1813계약 순매도, 기관은 5562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348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3379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106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일제히 추가상승 가능성에 배팅하는 모습이다. 주말 특별한 악재가 없다면 상승흐름은 유효한 상황이다.
우리투자증권 최창규 연구원은 "외국인들이 위쪽으로 손을 들었다"며 "3월 동시만기를 거치면서 아래쪽으로 봤지만 의외로 국내증시의 강세와 전일 미국증시와 중국증시 반등으로 포지션 청산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전체적인 매도물량이 다 청산되지 않았다"며 " 또 한번의 대규모 청산이 이뤄질 경우 국내증시는 다음주 1800포인트 중반까지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긍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최 연구원은 이어 "매수차익잔고가 사상최고치를 연일 넘어서며 차익물량 출회를 조심해야 하는 시점"이라면서도 "다음달 옵션만기까지 프로그램 물량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기적인 흐름자체가 상승흐름을 훼손하지 않은 상태"라며 "미국증시 상승과 실적모멘텀으로 반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