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일본 재무성은 전국 재무국장 회의를 개최, 올해 1~3월 분기 지역경제에 대한 경기 판단을 전분기 대비 하향수정했다.
또한 전국적인 총괄 경기판단 역시 "최근들어 정체되고 있다(on the whole has recently been at a standstill)"고 하향 수정했는데, 이 같은 전체 경기판단의 하향수정은 2001년 4/4분기(10~12월) 이래 6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지난 분기 보고서는 "일부 지역에서 약화되고 있기는 해도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a moderate recovery is continuing, although weakness is seen in some areas)"고 했던 것과 비교할 때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미국 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및 상품가격의 급등과 엔 강세를 우려했다.
이번 회의에서 일본 11개 지역 중 경기판단을 하향수정한 곳은 그 동안 경기 회복을 견인했던 도쿄를 포함한 관동지역 등 5개 지역이라 주목된다.
이번 보고서는 "경기가 앞으로 완만하게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또한 "하방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도 곁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