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무디스와의 연례회의 일정을 밝히면서, 이번 회의에서는 ▲ 신정부의 정책 방향과 중장기 성장잠재력 유지 여부 ▲ 재정건전성과 대외부문의 안정성 유지 ▲ 금융 감독과 규제 정책의 방향 ▲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및 6자회담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번 협의시 6자 회담 및 북한과 미국간 회담 진전, 신정부의 규제완화, ‘마켓 프랜들리’ 한 정책 방향 등을 집중 홍보, 등급 또는 등급전망 상향의 조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무디스가 북한관련 리스크에 대한 관심이 높으므로 신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이 북한관련 리스크 완화에 중장기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설명할 할 방침이다.
이에 외교통상부 등 주관부서를 중심으로 그간 성과 및 향후 정책방향을 상세히 홍보할 계획이라고.
아울러 주요 경제지표 개선 실적, 안정적 재정운용 등 견실한 경제운용과 신정부의 규제 완화 등 기업투자 활성화 대책 등도 적극 전달할 예정이라고 정부는 덧붙였다.
무디스는 이번 방한에서 16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17일 외교통상부와 한국은행, 18일 KDI, AmCham, 전경련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무디스는 지난해 7월 25일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의 이유로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을 'A2' 등급으로 상향한 이후 아직까지 등급 조정을 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