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애널리스트는 "이마트는 물가인상으로 인한 객단가 상승이 호재로 작용했고 백화점은 본점 명품관 매출액 성장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1분기 총매출액은 YoY 9.8% 증가한 26,791억원을 기록.
이마트부문 총매출액은 8.0%, 백화점부문 총매출액은 17.6% 성장한 것으로 추산.
이러한 외형 성장은 이마트 6개 점포 오픈 및 백화점 죽전점 개점(07년 3월), 본점 본관 재개점(07년 2월) 등 신규점 효과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됨.
기존점 매출액 성장율은 이마트 2~3%, 백화점 7%를 기록하였는데, 1) 이마트는 물가인상으로 인한 객단가 상승 2) 백화점은 07년 2월 재오픈한 본점 명품관 매출 포함(1분기 본점 매출액 성장율 YoY +10%) 등에 기인함.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YoY +0.9%pt 상승했는데, 이러한 수익성 개선은 이마트 PL상품 비중 확대에 주로 기인함.
1분기 말 이마트 매출액에서 PL상품 매출 비중은 14%수준으로 07년 말 11%에서 더 확대됐으며 올해 목표 매출 비중인 13%까지 넘어선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
이러한 PL상품 매출 비중 확대는 물가인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일반상품보다 20%이상 저렴한 PL상품의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음.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0.2% 증가한 1,99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07년 1분기 6.8%에서 08년 1분기 7.4%로 0.6%pt 상승.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는 주로 백화점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기인하는데, 전년 1분기에 발생한 본점 명품관 재오픈 및 죽전점 오픈 관련 비용(150억원)이 올해 1분기에는 계상되지 않았기 때문임.
반면 이마트부문은 PL상품 매출 비중 확대로 매출총이익률은 개선되었으나 정규직 전환으로 인한 인건비 추가 계상 및 수도광열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률 개선 폭은 미미한 것으로 파악됨.
1분기 이마트 및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율은 각각 2~3%, 7%를 기록하였는데, 이러한 기존점 성장율 확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물가 인상으로 인한 객단가 상승임.
이마트 및 백화점의 1분기 객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3~4% 상승.
반면 구매건수는 유지 내지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됨.
그러나 향후 물가 인상이 지속된다면 동사의 객단가 뿐만 아니라 구매건수를 감소시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이를 대비하기 위해 동사는 PL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