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누카가 후쿠시로우(額賀福志郎) 일본 재무상은 기자들에게 "서브프라임 대출 문제에서 발생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과 이것이 미국 실물 경제 나아가 유럽 경제에 미친 영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계경제와 금유이장의 안정에 필요한 조치에 대해 논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누카가 재무상은 선진국들의 정책 공조 내지 공동 대응책 구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각국이 자신들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금융 및 경제 대응책을 구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회담에서 미국 주택시장 위기에서 출발한 세계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공동 대응책이 나올 것인지, 특히 달러화 약세 문제에 대한 대응 여부도 고려할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누카가 재무상은 선진국들이 이미 부분적으로는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문제점에 대처하기 위해 공조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재무장관들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 특히 개별 국가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각국의 정책 결정이 올바로 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지난 주 누카가 재무상은 이번 선진국 회담에서 "어떠한 과도한 환율 변화도 경제 성장에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그는 "G7에서는 과도한 환율 변화가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이 다시 한번 재확인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G7 회의에서 미국 달러화의 최근 추세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