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외원조 규모 잠정치를 발표하고, 대외원조 규모가 전년대비 48% 증가한 6억 7200만 달러를 기록했고 GNI 대비로는 전년대비 0.02%포인트 상승한 0.0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대외원조 통계가 발표된 OECD회원국 중 대외원조 규모면으로는 19위를 기록했지만 GNI대비 규모로는 27위에 해당해 저조한 성적이다.
다만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의 GNI대비 ODA는 0.28%를 나타내 우리나라와의 격차는 0.21%포인트 차로 전년보다 0.05%포인트 줄었다.
재정부는 이와 관련, “이러한 실적은 OECD 개발원조위원회 회원국의 대외원조가 전년대비 소폭 감소함에 따라 우리나라와의 GNI 대비 대외원조 규모 격차가 축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정부는 “향후 경제여건 등을 감안한 적정수준의 원조를 통해 개도국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나가겠다”며 “원조를 통한 국제적 기여를 대외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