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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증시전망] 4월밴드 1600~1770P..IT·자동차 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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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연순기자] 국내증시가 1/4분기에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내증시가 1/4분기에 두 차례 저점을 확인하면서 4월에는 반등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특히 미국 신용위기와 경기침체 우려는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는 평가다.

이에 IT를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재편과 함께 자동차, 금융주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4월 코스피 최대 1800P 전망..공격적 대응 필요

증권사들이 전망한 4월 코스피지수 밴드를 보면 1600선에서의 바닥확인과정은 거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을 필두로 한 신용경색이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고 있고 달러화 캐리트레이드 재개에 따른 유동성 랠리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국내 기업의 1/4분기 실적 모멘텀이 4월 증시 반등을 이끌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 이에 증권가에서 예상한 4월 코스피지수는 최대 1800P까지 전망되고 있다. 이에 적극적인 대응을 권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4월이 올해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분기라고 판단한다"며 "신용경색의 최악국면 탈피 기대와 달러화 캐리트레이드의 재개에 따

른 유동성 랠리 등이 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미국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변곡점을 지났다는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불확실성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1/4분기 기업이익이 기대치를 상회할 경우 주식시장은 선제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며 최대 1780P까지 4월 지수를 전망했다.

다만 글로벌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상승추세로의 복귀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4월 국내 증시는 주요 대내외 여건들의 안정으로 반등이 기대되지만, 글로벌 경기 하강 리스크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승 추세로의 복귀는 어려울 것"이라고 관측했다.


◆ IT·자동차· 금융株 '비중확대' VS 통신· 전력 '비중축소'

증권사들은 4월 주식시장 전망에서 IT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하다고 한결같이 입을 모으고 있다. 또한 증권사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자동차 등 수출관련주와 금융주도 대표적인 비중확대 업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1/4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실적모멘텀과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 가능성, 유동성 랠리 가능성이 주요 근거로 제기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IT 관련 대형주들과 관련 부품 및 소재주들의 실적 흐름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좀 더 긴 호흡에서의 변화 흐름을 감안해 포트폴리오내에서의 IT 비중을 계속 확대할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자동차, 조선 등 환율 수혜성 업종의 대표주와 달러캐리 트레이드의 재개 조짐을 감안해 은행, 증권주를 주목한다"고 밝혔다.

반면 통신, 에너지, 음식료, 유틸리티 업종은 보수적 대응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다. 원자재가격 상승 부담과 함께 정부의 직접적인 가격통제 방식과 규제완화가 독점적 구도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을 안고 있는 음식료, 에너지, 유틸리티, 통신의 비중을 낮추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권고했다.


다음은 각 증권사의 4월 주식시장 전망이다.(증권사 가나다 ABC순)


◆ 굿모닝신한증권 박효진 연구원: 4월 코스피 밴드 1620~1760P

4월 코스피 밴드는 1620~1760P를 전망한다. 올해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분기라고 판단한다. 신용경색의 최악국면 탈피 기대와 달러화 캐리트레이드의 재개에 따른 유동성 랠리, 아시아권 정치시즌이 마감된 이후의 성장위주 정책과 소비성장이 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IT 관련 대형주들과 관련 부품 및 소재주들의 실적 흐름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좀 더 긴 호흡에서의 변화 흐름을 감안하여 포트폴리오내에서의 IT 비중을 계속 확대할 것을 권한다. IT와 금융업으로 관심을 집중하고, 자동차, 조선 등 환율 수혜성 업종의 대표주도 긍정적 대응을 권한다.

건설업도 규제완화와 실적 추이를 감안해서 중기 관심을 높인다. 다만 소재와 전력, 에너지, 통신업종은 보수적 관점 대응이 필요하다.


◆ 대신증권 홍준표 연구원 :4월 코스피 밴드 1600~1750P

4월에 예정된 어닝시즌을 통해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이미 작년 4/4분기에 저점을 통과했다는 점이 확인될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의 실적 공개 역시 국내 기업들의 순익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한 이후 올해 1/4분기에 13%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의 반등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4월 국내 증시는 주요 대내외 여건들의 안정으로 반등이 기대되지만, 글로벌 경기 하강 리스크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승 추세로의 복귀는 어려울 것이다.

18대 총선의 경우 국내 증시의 상승 추세 회복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기는 쉽지 않지만, 총선을 전후해서 내수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4월 코스피 지수의 등락 예상범위가 1600~1750포인트 수준을 예상한다.


◆ 삼성증권 오현석 투자전략파트장:4월 코스피 밴드 1580~1800P

금리인하와 달러약세, 달러약세와 상품가격 상승, 상품가격 상승과 물가상승 압력, 경기후퇴와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등 일련의 악순환 고리가 미국을 필두로 글로벌 증시를 강타했다.

최악의 상황은 통과한 것 같다. 베어스턴스의 피인수 사태가 이번 금융위기의 마지막 클라이막스이다.

1분기에 시장은 두 차례의 저점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1540p의 지지력을 테스트했다. 4월 코스피 예상 밴드는 1580~1800p이며,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권고한다. 주도주 등극을 타진 하고 있는 IT와 자동차업종, 정부정책 수혜주 및 개별 실적호전주가 투자 대안이다.


◆푸르덴셜증권 이영원 연구원 :4월 코스피 밴드 1550~1750P

이번 두 차례의 조정과정에서 한국시장이 PER 밴드 기준으로 PER 10배 수준에서 지지력을 확인한 점은 긍정적인 요인이라 판단된다. 외국인들의 대규모 매도가 수반되며 외국인 투자가들의 시가총액 점유율도 30%를 겨우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기업이익의 감소가 아닌 가격조정의 저점은 당분간 현 수준이 지켜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4월 주식시장에서는 기업이익의 추가적인 하향조정이 예상된다. 이익 전망의 추이가 주가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4월 중 예상 코스피 지수는 1550~1750포인트 선이다.

업종별로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IT섹터와 자동차의 비중을 확대하고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을 안고 있는 음식료, 에너지, 유틸리티, 통신의 비중을 낮추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 NH투자증권 임정석 투자전략팀장: 4월 코스피 밴드 1620~1780P

4월 주식시장 관점을 비중 확대로 상향한다. 미국 신용 경색과 경기 침체 우려가 이제는 오히려 과도한 쏠림을 경계해야 할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4월은 상승 리스크에 노출될 가능성도 작지 않다.

미국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변곡점을 지났다는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불확실성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1/4분기 기업이익이 기대치를 상회할 경우 주식시장은 선제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

상승 리스크에 노출 가능성을 고려해 4월 종합주가지수 밴드를 1620P~1780P로 제시한다. 기업이익 모멘텀을 고려해 IT, 철강, 자동차, 증권업종을 중심으로 비중 확대, 반면 화학, 조선, 건설업종은 부분 비중 축소와 선별적 접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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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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