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애널리스트는 "자회사 베니건스가 보유 중인 강남 도곡동 건물에 대한 계발 계획이 올해 내 발표될 것"이라며 "향후 개발이 구체적으로 진행되면 주가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오리온은 25일 언론 보도를 통해 쌍용건설 인수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쌍용건설 인수 포기 이유는 1) 매각 가격이 최소 4,000억원 이상으로 높게 책정되어 있으며, 2) 최근 건설 경기 불황으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보다 낮을 것이란 내부 의견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공식적으로 쌍용건설 이외의 추가적인 건설업체 인수를 통한 건설업 진출보다는 올해 8월에 설립한 메가마크를 통해 건설업에 진출할 것으로 밝혔다.
이 회사는 그 동안 오리온의 주가를 눌러왔던 요인 중에 하나인 쌍용건설 인수할 경우, 자금 부담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었다는 측면에서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오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40,000원을 유지한다.
- 구체적인 부동산 개발에 대한 방향은 2008년 연내 발표 예정
이 회사는 용산에 소재한 본사 건물(장부가 143억원)과 자회사인 베니건스가 보유 중인 강남 도곡동 건물(장부가 210억원)에 대한 계발 계획이 2008년 연내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회사는 부동산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방침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이것을 목표주가 산출에 포함시키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포함시키지 않았지만, 향후 용산 및 도곡동 개발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되면 부동산 개발가치를 목표주가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외에 이 회사는 아직 회사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니지만, 용산과 도곡동 이외의 지역도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이는 현재 국내 제과 시장이 포화 상태이며, 제2익산공장, 제3익산공장 및 청주공장 등의 가동률이 40~60% 수준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판단한다.
부동산 개발은 오리온에 또 하나의 성장 동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