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재무증권 수익률이 폭등한 가운데 닛케이 225 평균주가가 오후 한때 300엔 이상 급등한 것은 부담이었다.
2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생각보다 저조했지만, 별다른 매물은 나오지 않았다. 오후들어 중의원 재무금융위원회에 참석한 시라카와 마사아키(白川方明) 신임 일본은행(BOJ) 부총재가 경기 하방위험과 불확실성이 커졌다며 우려를 표명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날 일본 국채(JGB)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0.005%포인트 내린 1.250%를 기록했다. 장중 1.270%까지 상승한 뒤 후퇴했다.
다만 10년 국채 선물 6월물 가격은 전일 종가대비 0.15엔 하락한 140.50엔을 기록했다. 채권 선물이 사흘 연속 하락한 것은 1월 25일 이후 처음.
기존 발행 2년물 국채 금리는 보합인 0.565%를, 5년물 국채 금리도 0.77%로 역시 보합을 기록했다.
한편 20년물 국채 금리가 1.995%로 보합에 머문 가운데, 30년물 국채 금리가 0.020%포인트 하락한 2.270%에 거래됐다.
이날 재무성이 실시한 2년물 국채 입찰은 최저 낙찰가격이 100.05엔, 최고 낙찰 금리 0.574%로 시장의 예상보다 저조했다. 평균 낙찰가격 100.065엔과 테일은 0.015엔으로 전월 0.006엔보다 크게 확대됐다. 또 응찰률은 2.82배로 지난 달 3.65배에 비해서 크게 줄어들었다.
입찰 결과가 발표된 이후 기관들 사이에서 신규 발행 2년물 국채는 0.570%, 100.059엔 거래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기말을 맞이해 일부 기관들이 초장기물로 매수 주문을 내기는 했지만 이는 레벨과 무관한 것으로 보여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었다며, 다만 시장 참가자들이 아직 최악의 시간은 지나지 않았다는 경계감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특히 다음 주 발표되는 단칸지수 결과로 관심이 이동하는 가운데, 일단 이번 주말 나올 물가, 고용 및 소비지표도 주목대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