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환율상승에 힘입어 올 1/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고 2/4분기부터 V자형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세계최고 수준의 원가 경쟁력을 보유한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와 TFT-LCD 부문은 원/달러와 원/엔 환율상승으로 원가경쟁력 측면에서 군계일학(群鷄一鶴)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한 휴대폰 사업의 중장기 전망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일단 1/4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은 당초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원/달러 환율 급등과 메모리 반도체의 원가절감 등에 힘입어 1/4분기 영업이익 규모가 1조83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환율상승에 따른 외형과 수익성 호전, 메모리 반도체/LCD의 원가절감 가속화, DRAM 가격의 반등 등으로 2/4분기 영업이익은 2조5000억원을 웃돌면서 V자형 실적호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그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84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는 올 원/달러 환율을 920원(Worst Case)과 1,000원(Best Case)을 기준으로 추정한 예상 EPS를 산술 평균한 값(75,240원)에 P/E Multiple 11.2배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 삼성전자의 1/4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고 2/4분기부터 V자형 실적호전이 예상되며 내년 실적의 가시화(Visibility) 등을 고려할 때 현시점이 비중확대의 적기라고 그는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