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과 스왑시장의 안정세와 정부의 강한 성장 위주 정책 발언으로 시장은 강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3년만기(7-4호)국채수익률은 5.15%로 전일대비 0.07%포인트 하락, 5년만기(7-5호)국채수익률은 5.18%로 같은 폭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28틱 오른 107.75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만 지난주부터 이어진 변동폭 큰 장에서 느끼는 피로감이 휴일을 앞두고 극에 달한 듯 시장은 큰 폭의 움직임을 자제하는 모습이다. 더욱이 장의 방향성이 없이 변동성만 커 유동성이 있는 지표물과 선물 바스켓 종목 만으로 트레이딩을 하는 모습이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정부의 성장 드라이브 정책으로 높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불안한 요인이 있는 만큼 여전히 방향성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적어도 오늘 만큼은 이런 인하 기대감에 편승해 상승 분위기를 타고 보자는 움직임도 있다는 분석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6.5원 하락한 1003.5원에 거래 중이고, 1년물 스왑베이시스는 -335bp로 전일대비 19bp 좁혀졌다.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400계약의 순매도를 펼치는 등 다소 저조한 모습이고 은행이 1300계약의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거래량이 2만6000계약 선에 머물러 있어 전일 거래량인 6만6000계약의 반도 못미치는 등 전반적으로 휴일 모드로 들어섰다는 분석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것 같다, 정부의 성장위주 정책에 채권시장은 기대를 걸어보는 모양"이라면서도 "그러나 현재 장은 방향이 있기보다는 몇몇 유동성 있는 지표나 선물 바스켓 종목만으로 장의 강세를 유도하는 정도"라고 분석했다.
이 딜러는 "거래량이 별로 없다, 방향성이 없으니 상승세에 그냥 편승하는 정도"라면서 "오늘은 별 다른 이슈도 없고 환시장도 조용해 상승세로 장을 마감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월요일이 되면 환율, 외인들의 동향을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