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현재의 미국 연준의 조치는 미봉책인 만큼 실물 경기의 하강세와 주택가격의 하락을 고려, 모기지 관련 채권의 직매입 등과 같은 적극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정문석 한화증권 국내외경제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베어스턴스의 사태로 극도로 시장 심리가 악화되었다"면서 "이는 다음 희생양을 노리게 될 수 있고 이를 잘 알고 있는 금융기관들은 자산포트폴리오에 변화를 주면서 전반적인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이코노미스트는 "이런 움직임은 신용경색 심화와 모기지 관련 채권의 기피를 통해 서브프라임 사태를 단기적으로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했다.
이 때문에 향후 미국 연준이 신용경색 및 유동성 위기의 재연을 막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3월 FOMC에서 정책금리는 75bp인하할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시장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모기지 직매입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정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글로벌 금융시장은 신용경색 및 유동성 위기의 재연과 이를 막으려는 연준의 정책 수단 간의 공격과 수비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실물 경기의 하강세와 주택가격의 하락을 고려하면 모기지 관련 채권의 직매입 등과 같은 연준의 좀 더 적극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