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에스제이윈텍의 감자 결의가 오는 14일 임시주총에서 부결될 것으로 보인다.
에스제이윈텍은 7일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주주 및 투자자들의 강력한 감자 철회 요구에 따라 이같은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
최근 에스제이윈텍을 인수하는 케이앤컴퍼니가 감자 이후 매매거래재개시점부터 각종 악성 루머와 풍문에 시달리면서 주가가 급락, 자본감소 자체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을 가진 주주들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에스제이윈텍과 케이앤컴퍼니는 연일 하한가 등 급락세를 보이며 최근 주가가 바닥으로 내리 꽂고 있는 상황이다.
에스제이윈텍 관계자는 "최근 케이앤컴퍼니 주가 하락 현상을 경험한 주주들의 감자 철회 요구가 빗발치고 있고 새 사업 추진과정에서 재무구조 개선의 필요는 있지만 현재 자본금이 64억 원이라는 점에서 감자가 절박한 상황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내부적으로도 주주 및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감자 철회를 요구하는 주주 및 최근 회사를 인수하게 되는 인수자측과 상의해 감자에 대해서 임시주총에서 부결시키는 것 관련 협의중이다.
회사측은 “주주들의 감자 반대 의지가 강한 상황에서 임시주총에서의 무리한 결행은 어렵다는 판단을 했다"며 "이는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한 근본적인 회사 정책 의사를 적극 반영코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