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수수료 면제에다 타행 송금수수료까지도 면제
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과 신한카드(대표이사 이재우)가 손잡고 오는 4월 9일 치러질 제18대 국회의원선거를 겨냥한 "한마음 당선기원통장"과 "선거관리용 체크카드"를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 가입 대상은 제18대 국회의원 입후보자 본인 또는 입후보자가 선임한 회계책임자이며 이 통장에 가입하면 선거사무에 편리한 금융서비스가 제공된다.
금융서비스로는 자기앞수표 발급 수수료,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등의 면제 외에 추가적으로 창구를 이용한 타행 송금수수료 면제 등이다. 이 밖에 선거 후 30일 이내에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을 목적으로 하는 입출금 거래내역, 잔액증명 발급 무료서비스도 5월 9일까지 제공된다.
특히 여느 당선기원통장이 계좌 당 체크카드가 한 장만 발급됐지만 이 상품은 매수 제한 없이 다수의 카드발급이 가능하도록 개선시켰고 사용실적에 따른 리워드 포인트도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문을 통하여 선거사무에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상품과 연계하여 편리성을 제고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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