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재무증권 수익율이 버냉키 의장의 "군소 금융기관 파산 가능" 발언에 대폭 하락한 영향 외에도 AIG의 서브프라임 관련 대규모 손실 소식이 들려왔다.
이 가운데 엔/달러 급락 충격이 겹치자 일본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하며 주가지수선물에서 채권선물로 자금 이동이 발생했다. 게다가 월말 기관들의 듀레이션 연장용 매수세까지 가세했다.
29일 일본 국채(JGB) 지표물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0.055% 하락한 1.360%를 기록했다. 10년 국채 선물 3월물은 0.77엔 급등한 138.47엔으로 장중 고점에서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10년물 금리는 한때 0.060% 하락한 1.355%를 기록했으며, 1.4% 선이 무너진 것은 1월 24일 이후 한달여 만에 처음이다.
5년물 국채 금리가 0.080% 급락한 0.825%, 2년물 국채 금리는 0.040% 하락한 0.555%에 거래되었으며, 20년물 국채 금리가 0.050% 하락한 2.005%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일본 소비자물가지수가 넉달째 상승세를 지속한 것 외에 가계지출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며 두달째 증가했지만 매수 재료가 압도적인 분위기라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