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수익률이 2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하락했다는 소식으로 하락반전되자 국내 채권시장도 소폭 강세로 시작했다.
3년만기(7-4호)국채수익률은 5.09%로 전일대비 0.02%포인트 하락, 5년만기(7-5호)국채수익률은 5.18%로 0.03%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월대비 12틱 상승 출발 후 현재는 8틱 상승한 107.88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에서는 제조업지수의 하락세로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또 다시 인하할 공산이 커졌고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에 휩싸이던 시장은 소폭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사는 22일 오전 9시 53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게다가 코스피 지수가 전일대비 21.73포인트 하락한 1683선까지 떨어지면서 채권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불식되지 않고 있어 시장이 어느 한 쪽 방향으로 쏠리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지적이다.
다만 여전히 기관들의 포지션은 가벼운 상태이고, 이에 따라 물건을 담으려고 계획하는 곳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국채선물 윗쪽 저항선이 107.91/93/95 정도로 분석, 이 선에서는 분할매도하는 곳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하고 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외인들은 국채선물을 순매도했다 순매수로 반전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방향성을 보이기 보다는 레벨상에서 이익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딜러는 "역시 박스권이 유휴하다"면서 "물가와 경기불안 우려가 너무 팽팽하다"고 말했다.
선물사의 한 관계자는 "기술적으로 볼 때 107.72~107.91/93/95에서 움직일 것이고 고점에서는 분할매도를 하는 것이 좋다"면서 "오늘은 오를 때마다 매도를 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