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는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인해 주가가 급락한 금융주에 주로 투자한다. 금융주의 PBR(주당순자산비율)은 2배에서 1~1.5배 수준으로 하락했다.
운용사 관계자는 "위기 속에 숨겨진 보이지 않는 기회를 찾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서브프라임 사태로 공포에 싸여 있는 글로벌 금융주를 다시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시장을 리드하는 리처드 브랜슨이나 조지프 루이스 등 투자가들이 금
융섹터를 적극적으로 매수하면서 사모펀드의 자금이 금융섹터에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998년 8월 러시아의 모라토리움 선언으로 촉발된 롱텀 캐피탈매니지먼트(LTCM)의 파산 당시 금융주 주가가 급락했으나 몇 개월만에 그 이상으로 회복됐었다고 덧붙였다.
추가하락에 대한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저평가된 금융주는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금융주의 귀환' 펀드는 하나은행과 하나대투증권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A형은 연 1.578%의 신탁보수와 납입금액의 1%가 선취수수료로 부과되며,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은 연 2.578%의 신탁보수가 부과된다. 30일 이전에 환매신청을 할 경우 이익금의 70%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되고, 30일 이상 60일 미만에 환매신청이 일어나는 경우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