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가 1.46달러 중반선에서 후반선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유로/엔도 158엔 초반선으로 올라서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거시지표 약세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세를 유지한 달러/엔은, 월요일 일본증시가 소폭 반발하는 등 위험회피성향이 약화되자 107엔 후반선에서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
미국 시장이 프레지던트데이 휴일로 쉬어감에 따라 재료도 부족하다.
또 이날은 일시 108엔 부근으로 상승하자 수출업체 네고물량 외에 미국 국채 이자 상환 등의 요인에 따른 엔 매수 주문이 나온 반면 아래 쪽에서는 일부 수입 기업이 엔을 매도하고 달러를 매수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충돌하면서 방향성 설정이 힘든 모습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ㅤㄷㅙㅅ다.
18일 오후 2시 30분 현재 달러/엔은 전주말 뉴욕 외환시장 종가대비 0.01엔 오른 107.81엔을 기록중이다. 이날 달러/엔은 107.80엔 선에서 정체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유로/엔은 전주말 뉴욕 외환시장 종가대비 0.09엔 오른 158.31엔을 기록중이다. 유로/엔 역시 158엔 초반선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주 금요일 후쿠이 총재가 일본 경기 회복이 다소 약화되고 있으며, 당분간 산업생산이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고 발언이 일본 엔화에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주 달러/엔은 106~108엔 사이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유로/달러의 반등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편 유로/달러는 1.46달러 후반선으로 상승하면서 지난 주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1.4709달러를 기록하며 2주 최고 수준까지 올라갔다.
지난 주 목요일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ver) 의장이 상원위원회에서 미국의 경제 침체 가능성을 우려한 발언의 여파가 이번 주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