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다른 업체들 역시 후속 합의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신일본제철과 POSCO, 바오철강 등 주요업체들이 철강제품 가격 인상을 통해 이 같은 원자재 가격 상승의 부담을 전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로이터, 블룸버그 및 신화통신 등 주요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과 브라질의 대형업체가 철강석 공급가격 65% 인상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이 업체가 신일본제철과 발레라고 지목했다.
먼저 로이터통신이 중국 유메탈(Umetal)의 웹사이트가 17일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며, 출처를 밝히지 않은 업계 관계자의 발언을 통해 이번 협상 업체가 일본의 신일철과 브라질 발레사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 역시 이 같은 내용을 후속보도 했으며, 이번 철강석 공급가 인상 폭은 당초 시장에서 예상하던 50% 혹은 그 이상 수준보다 높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대 80% 인상 전망이 나오던 중이었다.
한편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철광석 가격이 65% 인상될 것이며, 이 내용이 18일과 19일 사이에 상세하게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전날 바오철강그룹의 회장은 중국과 3대 국제 철강석 업체 간의 2008년 철광석 공급 가격 협상 내용은 2월말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하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 해에는 바오철강이 발레사와 9.5% 철강석 공급가격 인상을 합의함에 따라 신일철 등 다른 업체들이 이를 따라 공급가격 인상안에 동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