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산업자원부는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발표하고 대형마트의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6.4% 증가,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0일 가량 빨라진 음력 설 연휴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형마트의 경우 식품 12.2%, 가정생활용품 8.1%, 잡화 2.0%, 의류 0.7% 등으로 각각 증가했다.
신선식품, 일상용품에 대한 이벤트성 프로모션이 강화됐고 식품, 아동의류 등 명절선물 품목 관련 상품 판매 호조가 매출 증가세에 영향을 준 것.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의 판매 감소는 가전부문 매출 감소(8.8%↓)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의 경우 역시 식품 47.6%, 명품 20.3%, 잡화 13.5%, 아동스포츠 9.6% 등이 증가했고 여성정장 등 의류 및 가정용품의 매출은 감소했다.
산자부는 “백화점의 경우 세일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명절선물 품목 등의 판매 호조로 인해 전반적인 매출이 증가했다”며 “판매가 부진한 가정용품과 의류부분은 1월 세일일수 감소와 혼수 및 생활용품 판매감 소, 모피 외투류 등의 판매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1월 대형마트 구매객수는 소폭 감소(1.5%↓) 했고 백화점은 증가(1.7%↑) 했으며 구매단가는 대형마트(8.1%↑), 백화점(5.1%↑) 모두 늘었다.












